분당경찰서. 사진=분당 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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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잠복근무 중인 형사 차량을 털려고 한 도둑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46)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52차례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대리기사를 부르고 차 안에 잠들어 있는 취객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발각될 경우에 대비해 대리기사 흉내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길을 걷는 취객들을 상대로 부축해주는 척하면서 주머니 속 물건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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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몸에 소주를 바르고 취객으로 가장한 뒤 개인 차량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형사의 차를 모르고 털려다가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7범으로 “"4년 전 출소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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