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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달맞이는 한강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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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달맞이를 할 수 있도록 한강 내 달구경 명소 3곳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7일 추석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뜰 전망이다.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지역 기준 오후 5시50분이다.
우선 시는 한강 달구경 명소 중 한 곳으로 한강유람선을 꼽았다. 3대가 함께 달맞이를 할 수 있는 '행복유람선'은 65세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승선 할 수 있다.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는 '달맞이 라이브/재즈 크루즈'도 출항한다. 이 이벤트 역시 연휴기간 4일간 운영되며, 여의도 선착장에서 오후 7시30분, 오후 9시20분 운항한다. 개격은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500원이다.

로맨틱한 달구경을 위해선 '세빛섬'이 추천됐다. 세빛섬 옥상은 평소 일몰시간까지만 개방되지만, 추석 당일에는 시민들의 보름달 구경을 위해 24시간 개방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빛섬 홈페이지(http://www.somesevit.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뚝섬 자벌레도 달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특히 자벌레 1층 매점 앞 전망대는 탁 트인 한강과 황홀한 노을빛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달보기 명소를 찾아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가을 정취도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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