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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이어져…"완전 해소는 밤 9시 무렵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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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사진=아시아경제 DB

고속도로 정체.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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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국 주요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추석을 앞둔 12일, 벌초나 성묘 후 귀경하는 차량이 늘면서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톨게이트의 교통량은 319만대로,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량이 약 47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33만대였고 서울에 들어온 차량은 27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47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46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낮 절정을 이루던 지방방향 정체는 다소 해소됐으나 서울방향 차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정체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 북대구나들목~금호분기점 5.9㎞ 등 총 50.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 화성휴게소~비봉나들목 10.2㎞ 등 총 66.8㎞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마성나들목~신갈분기점 8.9㎞,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6.5㎞ 등 총 49.6㎞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은 차량이 점차 줄고 있고, 완전 해소는 밤 9시쯤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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