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30분까지 총 216.0㎞ 구간에서 이어지고 있다.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영동고속도로다.
현재 인천방향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6.0㎞,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13.9㎞, 여주나들목~여주분기점 5.8㎞, 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 3.8㎞, 신갈분기점~동수원나들목 5.7㎞,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6.5㎞,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7.3㎞ 등 총 53.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의 정체구간은 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 13.8㎞ 구간을 비롯해 총 35.3㎞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독도로 정체가 오후 5~6시 사이 가장 심해졌다가 자정 전에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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