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임성리·서해선 철도' 추경확보…"사업추진 속도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임성리간 단선철도.

보성~임성리간 단선철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에 올해 추경예산이 추가로 확보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1조3886억원이 투입되는 전라남도 '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82.5㎞)'은 2007년 공사가 일지 중지됐다. 이후 올해 재착공 예산에 52억원이 배정됐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재착공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경기 화성에서 충남도 홍성까지 총 연장 90.0km, 총 사업비 3.8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지만 올해 예산은 400억원으로 보상비조차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추경은 보성~임성리 100억원, 서해선 400억원이 편성된다. 국토부는 중단된 용지 보상비 집행 재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보상 지연 민원 해소와 정상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추경 조기집행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기관에 사업별 구체적인 세부집행계획 마련을 지시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