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경제인 100인과 머리 맞댄다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등 경제인 100명에게서 애로사항·아이디어 수렴…"경제정책 수립에 반영"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침체일로에 빠져있는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경제인들의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는 15일 오후6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 100명이 참여하는 '원순씨, 경제인 100인에게 듣는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협회, 단체 등 각 분야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애로사항과 시 경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직접 100명의 경제인과 의견을 나누고,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서울의 경제정책 수립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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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도 함께한다. 염 총장은 "미래 사회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 지식으로 경제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신 성장동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시가 다양한 지원과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할 예정이다.
서동록 시 경제진흥본부장은 "기업운영의 어려움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드고 함께 발전, 체감할 수 있는 민선6기 경제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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