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센트(0.08%) 내린 배럴당 52.74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개장 초반 중국 증시 안정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란 핵 협상 타결 전망과 더불어 원유 공급 과잉우려가 강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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