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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태전’전통발효차의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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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차도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전통발효차 전문가 양성 15회차 과정을 개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차도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전통발효차 전문가 양성 15회차 과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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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차 과정 ‘차도구의 이론과 실제’주제로 강의"
"전문 인력 양성해 장흥 청태전 명맥 이어간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 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차도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전통발효차 전문가 양성 15회차 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태전을 중심으로 전통차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제다이론과 실기를 통해 체계적인 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원광대학교 고연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생들은 차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다기의 용도와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차를 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다변화 하는 세계차 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대표 전통차 청태전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이 같은 전문가 양성에 앞으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청태전은 장흥을 비롯한 남해안 지방에 내려오는 전통 발효차로 최근 연구과정에서 항염증 효능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제해신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태전과 같은 전통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여, 성과가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번 전통발효차 과정을 통해 장흥 전통차의 명맥을 있는 많은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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