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월례회의
조용병 행장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월례조회에서 "건전한 윤리의식과 빈틈없는 내부통제를 통해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영업력 강화도 주문했다. 조 행장은 "마라톤 레이스에서도 후반부가 더 힘이 든다"며 "대외영업 여건이 힘든 상황이지만, 신한 특유의 강한 응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자"고 말했다.
수익 달성 방안으로는 ▲수익성 중심의 자산 성장 ▲비이자수익 증대 ▲세심한 건전성 관리 등을 제시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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