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또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순창지역 특산물 판매를 돕는 '신한은행 임직원 판매장터', 급감한 헌혈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임직원 헌혈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신한은행 임직원 판매장터도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된다. 순창지역 특산물인 복분자와 오디를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판매 급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 오는 29일과 내달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과 일산 소재 전산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해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급감했던 혈액수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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