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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신한은행,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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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여파로 인해 판매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또 마을 전체가 격리됐던 순창지역 특산물 판매를 돕는 '신한은행 임직원 판매장터', 급감한 헌혈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임직원 헌혈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이 밀집돼 있는 신월동 지역의 산곡, 경창, 약수시장과 인근 복지기관을 일대일(1:1)로 매칭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임직원 판매장터도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된다. 순창지역 특산물인 복분자와 오디를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판매 급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 오는 29일과 내달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과 일산 소재 전산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해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급감했던 혈액수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확산된 불안심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했다"며 "메르스가 하루 빨리 진정돼 국민 모두가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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