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통상촉진단 8회 파견 4800만불…G페어 행사통해 9800만불…GBC통해 800만불 계약추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올 상반기 모두 8차례의 해외수출 통상촉진단(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총 4800만달러 이상의 계약추진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중기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모두 9차례 해외통상 촉진단을 파견한다.


또 '2015 G-FAIR' 행사와 해외 6개 지역에 있는 '경기비지니스센터'(GBC)를 통해서도 최소 1억달러 이상의 계약 추진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경기중기센터는 올 상반기 총 8회의 통상촉진단(시장개척단)을 운영해 4800만달러의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3월 '2015 호주 FTA활용 통상촉진단'과 지난 4월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된 통상촉진단은 큰 성과를 냈다. 당시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용인 소재 스마트폰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러스코리아'는 시드니 H사와 각종 보호필름에 대해 현지에서 초도계약을 성사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120만달러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게 경기중기센터의 설명이다.

또 안성 소재 세제류 제조업체인 ㈜성진켐은 몽골 P사와 현지에서 총판계약을 맺는 등 연간 2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카자흐스탄 Y사와의 50만달러 상당 거래도 추진하고 있다.


'통상촉진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수출 유망지역에 파견해 현지바이어와 1대1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하반기에도 미국, 남미, 중국, 동남아 등 수출 전략거점지역을 중심으로 9회의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


경기중기센터는 해외통상단과는 별도로 '2015 G-FAIR'도 지난 5월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했다. 12억 인구의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도내 7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2526개사 바이어와 2억7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9800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특히 부천 소재 빙수기계 제조업체인 바스코리아는 인도 H사와 눈꽃빙수 프랜차이즈 합작회사 설립 및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바스코리아는 초기 20만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200만달러 이상의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상반기 인도 뭄바이에 이어 하반기 중국 상하이에서 '2015 G-FAIR'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시장 공략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GBC는 뭄바이ㆍ모스크바ㆍ쿠알라룸푸르ㆍLAㆍ상해ㆍ심양 등 총 6개 수출 거점 지역에 위치해 해외 마케팅 대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GBC는 올해 상반기에만 800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부천소재 B사는 지난 5월 GBC의 도움으로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각 국의 자동차를 말레이시아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N그룹과 MOU를 체결했다. N그룹은 자동차 수입 외에도 리조트, 웨딩,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Be K'라는 브랜드로 바스코리아와 함께 빙수 사업을 새롭게 런칭할 계획이다.

AD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특히 메르스로 인한 기업의 수출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