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개 층 비워 삼성병원 전원 환자 치료
강북삼성은 또 삼성병원의 일반 환자 전원에 대한 치료를 돕기로 하고, 서울 종로구 병원 1개층을 모두 비워 삼성병원 전원환자를 치료하기로 했다.
강북삼성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전원 환자와 강북삼성의 입원환자 모두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환자의 안전을 위해 삼성병원에서 전원 온 환자는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