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매가 0.12%·전세가 0.16%↑…지난주와 같아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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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률이 전주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2% 올라 전주(0.23%)보다 상승률이 0.01%포인트 낮아졌다.


강남권(0.24%)은 재건축단지 이주수요 영향과 월세나 반전세로의 전환 증가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반면 강북권 상승률이 0.21%에서 0.20%로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인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전국(0.16%) 전셋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수도권(0.21%)은 서울·경기·인천의 상승폭이 지난주 대비 축소됐다. 지방(0.12%)은 광주와 제주 지역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광주(0.43%)와 제주(0.27%), 대구(0.24%), 인천(0.22%), 경기(0.20%), 부산(0.12%), 경북(0.08%), 세종(0.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0.00%)을 제외한 모든 시·도가 상승세를 보였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140→149개) 지역과 하락(9→13개) 지역은 증가했다. 보합(29→16개) 지역 감소했다.


매매가격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와 계절적 비수기로 매수문의가 줄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로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이어지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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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12% 올랐다. 수도권(0.13%)은 경기지역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지난주(0.1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11%)은 지난주(0.10%)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제주 지역의 상승폭 확대됐고, 대전은 상승 전환했다. 세종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광주(0.35%)와 제주(0.26%), 대구(0.22%), 인천(0.16%), 서울(0.16%), 울산(0.12%), 부산(0.12%), 경기(0.11%) 등은 상승했다. 세종(-0.03%)과 충남(-0.01%), 전남(-0.01%)은 하락했다.


서울(0.16%)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0.12%)은 저금리기조로 중소평형의 실수요자 매수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관망분위기가 형성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강남권(0.19%)은 메르스 사태 여파로 시장이 급랭하고 있지만 재건축 연한 단축 등 규제완화 조치로 재건축 투자 문의가 이어지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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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전주 대비 상승(135→143개) 지역과 하락(16→21개) 지역은 증가했다. 보합(27→14개) 지역은 감소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알원(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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