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포스코에 대한 신용등급을 'Baa3'으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또 "포스코건설의 조정 EBITA 마진이 향후 1~2년 3.3%의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것은 2014년 3.8% 보다 현저히 낮아진 것"이라며 수익성 부진을 등급 전망 하향 조정 이유로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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