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48)는 틀에 박힌 외식 메뉴에서 벗어나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을 개발, 저렴한 가격의 외식 대중화를 선도했다.
최근 백 대표는 방송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맛' 비법을 공개하며 요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1993년 쌈밥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식 아이템을 연이어 히트시켰고 현재 30여개 외식 브랜드를 런칭해 전국 6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 중국 등 해외 매장도 50곳에 달한다.
백 대표의 '더본 사단'은 800억원에 육박한 연매출을 기록하며 외식업계 국가대표로 자리매김 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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