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시흥시는 지난 12일 교육국제화특구 실무추진팀을 발족하고 2018년까지 글로벌 교육과 연구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배곧신도시의 국제화를 위해 서울대 글로벌 대학 문화촌에 외국어 전용타운을 조성,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 중에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추진팀은 내년 상반기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엔 교육부에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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