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가족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오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귀농·귀촌을 위한 기초 영농설계 교육, 소득작목 재배 기초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14회에 걸쳐 80시간 교육을 받는다.
김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을 찾은 도시민에게 농업은 또 다른 도전이며 희망”이라면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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