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현대엘리베이터, 본연 영업가치 부각"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close 증권정보 017800 KOSPI 현재가 98,0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1.71% 거래량 232,914 전일가 99,7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터에 대해 본연의 영업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최소 2017년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매출액은 올해 11.7%, 내년 16.6% 늘어날 전망"이라며 "수익성 높은 유지보수 시장점유율 확대로 전사 영업이익률의 두 자릿수 유지는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재무적투자자(FI)와의 현대상선 주가 하락 보전 파생상품 계약이 종료됐고, 지난 5년간의 유상증자 및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도 일단락 돼 본연의 영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신용등급 상승→조달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첫 걸음이라는 평가다.
이어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일부를 상하이 생산법인 증설에 사용하는 등 올 하반기부터 중국 내수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진출 전략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품 경쟁력이 높아 미미했던 중국 시장점유율(0.6%)이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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