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웃이란 육상에서 건조한 선체를 바다로 띄우기 위해 부유식 해상구조물로 선박을 끌어내는 작업을 말한다.
이 선박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10척의 시리즈 선형의 첫 번째 호선으로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및 선박 수리와 폐선 시 위험물질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IHM(Inventory of Hazardous Materials) 등이 적용되어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 기능을 갖췄다.
김윤하 성동조선해양 생산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기술을 바탕으로 300번째, 500번째 로드아웃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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