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협력센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입주 중소기업에 대기업 경영비법을 전수한다.
협력센터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임원 출신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들이 산단공 입주 중소기업들에게 경쟁력 제고, 기업성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전수할 계획"이라며 "연간 3~4차례 지역별 산업단지를 주기별로 찾아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과 연계해 개최된 1차 경영자문상담회에는 인천 남동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계·부품·전기전자 분야 26개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경영전략, 수출 및 판로개척, 생산 및 품질관리에 관해 두시간 가량 집중 자문을 받았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