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활용품 혼합쓰레기 수거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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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종량제 쓰레기봉투 안에 재활용품이 혼합돼 있을 경우 이를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수원시는 올해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따라 올 한해동안 총 2만717톤의 쓰레기를 줄이기로 하고 이 같은 정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무단투기 된 쓰레기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 혼합된 쓰레기도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라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다만 수거되지 않았던 쓰레기를 재분류해 배출한 쓰레기는 현장 확인 뒤 수거하기로 했다.
또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 쓰레기 중 반입기준 위반(재활용품 혼입 5% 이상, 비닐 다량 함유 등)으로 적발된 지역은 1차 경고조치하고 2차 적발 시 횟수에 따라 3일에서 3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된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즉시 통ㆍ반 회의 및 반상회를 거쳐 쓰레기 반입정지에 대한 조치계획을 세워 주민에게 홍보하고, 처분 5일 뒤에는 시ㆍ구ㆍ동의 직원과 해당지역 주민이 점검반을 편성해 자원회수시설의 샘플링을 실시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에는 비닐,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품목이 60%이상 혼합돼 있어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며 "특히 라면 및 과자봉지, 비닐 포장 등 분리 배출해야 하는 쓰레기도 전체 쓰레기의 30%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 "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사업장 등에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13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률이 50% 미만에서 85%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여전히 분리수거 가능한 쓰레기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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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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