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마이클 셔토프 전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이 미국의 사이버 보안 현황, 금융회사 침해 사고시 정보공유센터(FSISAC) 필요성과 사이버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영기 회장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등 핀테크 활성화에 있어 금융회사가 자율적 보안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 공동 가이드라인 마련 등 균형 있는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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