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도
1부에서는 광주상의와 광주시가 청년구직자 우선채용 및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구인·구직자 연계를 위한 취업정보 공유, 청년 구직환경 개선 및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노력 등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2부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노동통계연구실장의 ‘청년고용문제와 일자리 정책’이란 제하의 기조발제 후, 우리지역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청년실업률은 지난 2월 11.1%로 외환위기로 고용사정이 악화한 1999년 7월 이후 최고치다”며 “우리지역 역시 청년고용률이 전국평균에 못 미치는 있는 실정으로 구인 구직자간 일자리 미스매치, 지역제조업 기반 취약 등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우수 청년인력의 취업난이 심각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일자리정책들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지역도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도 키워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청년고용정책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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