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본명 김동현·18)가 가수 산이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래퍼로서 첫 발을 내딛은 가운데 김동현의 활동 명 'MC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김구라는 MC그리라는 이름을 자신이 지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MC그리는 "(MC그리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이미 공표돼 제가 멋진 이름을 지어도 사람들이 MC그리로 알 것 같아 그냥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이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음반 '양치기 소년'의 선 공개 곡 '모두가 내 발아래'를 공개했다. '모두가 내 발아래'는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비트와 멜로디에 산이 특유의 재치 있고 거침없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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