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업株 1분기 추정실적 '대박'…전년대비 20% ↑"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음식료업종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형주가 실적 반등을 이끌 전망이다.
12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음식료업종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8조1994억원과 영업이익 5280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각 7.4%, 21.2% 증가한 수준이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판매량 회복, 제품가격 인상 효과, 안정적인 원가 흐름, 시장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 절감 등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대형주 중심의 이익 증가가 뚜렷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업종 내 매출성장률은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46,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3% 거래량 98,535 전일가 24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단쉐 한끼' MZ의 건강 파우치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가공식품 판매호조와 바이오 판가 상승)과 크라운해태홀딩스 크라운해태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740 KOSPI 현재가 7,170 전일대비 80 등락률 -1.10% 거래량 26,226 전일가 7,2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신고가 행진 지주사…옥석 가리기는 어떻게 "세계화 지원" 크라운해태, 'K-조각' 전문서적 국·영문 동시 출간 크라운해태제과, '영재한음회' 200회 특별공연 개최 (자회사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인기), 영업이익증가율은 CJ제일제당(기저효과와 바이오 수익성 급증)과 동원F&B(원어 투입단가 하락)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5,85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17% 거래량 148,966 전일가 25,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도 주가 흐름의 주요소인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기저효과, 고수익 전통채널 확대,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등으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2분기부터 개선될 기업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2,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9% 거래량 12,962 전일가 1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음료가격 인상, 맥주 Capa 증설, 소주 판매량 증가 등)과 롯데푸드(수입 돈육 투입비중 확대, 빙과가격 인상 효과 등), 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990 KOSDAQ 현재가 11,140 전일대비 30 등락률 -0.27% 거래량 2,207 전일가 11,17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불닭 너마저"…오너일가 쥐락펴락 식품사 95% 지배구조 'C학점' [K푸드 G리포트]① 알고 보니 아버지가…태권도金 박태준 선수에 매일유업이 후원 나선 사연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원유 공급량 축소, 고수익제품 매출비중 확대) 등을 꼽았다.
현대증권은 음식료업종 톱픽으로 오리온, CJ제일제당, 롯데칠성, 롯데푸드를 추천했다. 박 연구원은 "업종 내 실적 모멘텀과 주요 변수 흐름, 해외 및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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