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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이영돈PD 미묘한 선정성 기준…하차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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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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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평론가 허지웅이 최근 광고논란에 휩싸인 이영돈PD의 프로그램 하차 결정에 찬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MC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은 시사와 연예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JTBC가 탐사보도와 교양이 약해서 이영돈PD를 영입했는데 CF 논란으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영돈PD가 간다'는 프로그램에서 그릭요거트는 모두 가짜라고 해놓고 대형업체 요거트 CF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윤석은 "요거트 제품을 싸잡아 비난한 다음에 본인은 대기업 제품을 광고한다는 부분에 대해 화를 낸 것이다"며 "이영돈PD는 식음료 광고는 지난 2월에 촬영한 것이고 그릭요거트 방송은 1년을 준비한 것이라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간 (이영돈PD는) 프로그램을 미묘한 선정성 기준을 넘나들면서 잘 해오셨다. 그분이 갖고 있는 실력의 명과 암 중에 암이 터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프로그램 하차하고라도 이런 식의 책임을 한 번 지는 게 좋다고 생각 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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