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이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호랑이할아버지단은 지난 2004년 3월 활동을 시작해 올해 11년째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학교앞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비롯 실개천 지킴이, 골목 훈장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후 높아진 도시 브랜드에 걸맞는 성숙한 교통질서와 쓰레기 없는 생태도시 순천 건설을 통한 명품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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