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추진한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서 전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모금액을 기록해 1위로 선정됐으며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모금운동은 시민들의 성금과 함께 고액 기부도 잇따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제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번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에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각 지자체에 모금 기여도와 빈곤율 등을 반영해 배정하고 난치병지원사업, 소외계층월동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및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절위문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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