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6,100 등락률 -4.31% 거래량 435,705 전일가 141,4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비수기 깨고 역대급 실적…K-뷰티, 1분기 날았다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영업익 1378억원… 전년比 6.9% 증가 [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 의 해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70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 43% 증가한 1조1900억원, 2510억원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해외 매출은 2360억원,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8%, 83.6%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은 중국 사업 수익성 제고와 동남아 사업 흑자 전환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중국 시장점유율 1.4%, 매출 순위 14위로 추정된다. 면세점 매출 합산시 중국 매출은 약 1조원으로 중국 내 실질 점유율은 3%에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나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대비 강점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내 비중이 높은 스킨 케어에 주력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채널에 적합한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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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외 사업 매출은 연평균 31% 증가해 매출 비중은 지난해 23%에서 오는 2017 년 28%로 상승할 것"이라며 "향후 영업이익은 3년간 연평균 28% 성장해 2017년에는 글로벌 3위인 바이어스도르프 이익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화장품 업체보다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이 높으나 고성장 전망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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