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 시간 동안 다회용컵 지참 고객들에게 ‘오늘의 커피’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구촌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전등 끄기 운동인 ‘Earth hour’ 캠페인에 올해 6번째로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가 진행되는 1시간동안 다회용컵을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고객에게는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의 의미로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60여개 매장에서는 총 6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Earth Hour Candlelight Coffee Seminar'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고객과 지역사회, 7300여명의 파트너 등이 동참하는 작은 실천인 동시에 일년에 단 하루,촛불 아래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스타벅스의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지구촌 환경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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