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인사특위를 구성한 데 이어 광주광역시 기본조례 40조에 의거해 김호균 교수 등 2명을 외부 전문가로 위촉했다.
행정자치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조직행정 전문가인 김호균 교수는 청문회 대상자의 자질 검증과 관련한 각종 자문에 응하게 된다. 김 교수는 현재 전남대 공공행정연구소장과 행정자치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청문회는 오는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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