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후원 프로그램 ‘꿈의 도서관’, 4월9일 개관식 예정…각종 이벤트도 풍성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스타벅스커피의 도서 후원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이 일곱 번째 수혜학교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영평초등학교를 선정하고 오는 4월9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평초등학교는 1학년 당 1학급으로 이루어져 현재 70 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도서 추천 이벤트’는 스타벅스 RTD 페이스북 페이지에 개재된 이벤트 포스팅에 소비자들이 댓글로 추천하는 도서와 그 이유를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책은 소비자 추천 도서 스티커가 부착되어 새롭게 단장된 영평초 도서관 내 ‘스타벅스 소비자 추천 도서’ 특별 코너에 기증될 예정이다. 도서 추천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영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꿈을 격려하는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타벅스 RTD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오는 26일 공개될 영평초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이를 개인 SNS 채널에 공유하거나,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남긴 응원 메시지들은 도서관 개관식 당일 영평초 학생 개개인에게 선물로 전달될 ‘꿈 노트’에 부착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꿈 응원 이벤트는 4월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은 스타벅스 레디-투-드링크(RTD)가 2008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 병, 캔, 컵커피 제조 및 판매 파트너사 동서 식품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회마다 도서 및 기자재 후원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를 한 곳씩 선정해 지원해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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