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에서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다음달 12일에 실시되며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 등을 거쳐 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삼성채용 첫 관문인 SSAT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응시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매년 20만 명이 응시하는 SSAT는 수능과 공무원시험 다음으로 많은 응시생이 몰린다. 응시생이 많이 몰리면서 비용이 늘어나고 사교육 등과 같은 부작용을 키운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삼성 채용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봉이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삼성전자 3급 신입 사원 연봉은 약 4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타 IT 부문 계열사의 대졸 초임 연봉은 삼성SDS가 4050만원 수준으로 발표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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