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판사는 ‘라디오 셱’ 이름에 대한 경매 시작가를 2000만 달러(220억원)로 책정했다. 파산법원은 이와함께 라디오 셱이 보유한4000개 점포 중 1700개 점포를 따로 매각하는 방안도 승인했다. 1700개 점포에 대한 경매 시작가는 2억 달러다.
한편 온라인 상거래 대표업체 아마존과 미국 굴지의 통신업체 스프린트 등이 라디오 셱의 미국내 점포와 상호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낙찰가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