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편의점 황금벌상점, 올해 평양시내 20곳으로 확대
장마당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출 호조
$pos="C";$title="나사(미항공우주국)가 공개한 야간의 북한 모습";$txt="나사(미항공우주국)가 공개한 야간의 북한 모습은 경제선진국으로 부상한 한국과 대조되게 시장활동으로 근근히 버티는 북한 경제와 비슷하다";$size="550,366,0";$no="201412161053528351768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북한판 편의점인 '황금벌상점'이 매출 호조에 힘입어 연내 평양시내 20곳으로 확대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황금벌상점의 매출 호조를 소개하며 "올해 안으로 평양시 중심구역에 20점포 정도 나오게 된다"고 22일 보도했다.
황금벌상점은 북한산 식료품과 일용품을 판매하는 국영상점으로, 오전 6시에 개점해 자정까지 영업하는 북햔판 '편의점'이다. 북한 당국은 지난해 12월 평양 시내에 3곳의 점포를 개점한 바 있다.
황금벌상점은 국영기업 황금벌 무역회사에 의해 운영되는데, 현지상품은 대량수매하고 수입상품은 관세특혜를 받기 때문에 장마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조선신보는 "(황금벌)상점은 항상 붐비고 있다"며 "카드 결제로 상품을 구매하는 손님들도 있고 상품의 회전율은 대단히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황금벌상점'의 출점을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한계에서 촉발된 개혁이 아니냐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선신보는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무지에서 기인한 외국인들의 착각과 오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조선신보는 황금벌상점 소식과 더불어 최근 북한이 신용카드와 전자화폐가 도입되고, 기업들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등 자금 순환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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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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