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이 전국을 강타한 이후 '허니'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도 꿀을 첨가한 다양한 상품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U(씨유)는 지금까지 감자칩에만 국한돼 있던 허니 컨셉을 더욱 확대해 스틱형 감자스낵을 선보이고 팝콘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달콤한 꿀과 고소한 버터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리얼감자 스위트허니(1500원)'는 통감자 스틱을 저온공법으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품격 감자스낵이다. '허니샤워팝콘(1000원)'은 벌꿀의 달콤함과 팝콘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두 제품은 출시된 지 채 한 달도 안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상품추천 리뷰가 빠르게 퍼져나가며 2월 초 판매수량 기준 팝콘스낵, 감자스낵 카테고리 내 각각 2위와 3위에 랭크돼 있다.


허니맛 핫바도 등장했다. CU는 편의점 대표간식인 핫바에 달콤고소한 맛을 가미한 허니버터 그릴바(1700원)를 지난 12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허니버터 그릴바는 쫄깃한 핫바를 벌꿀과 버터로 감싸 느끼함은 없애고 육가공류 특유의 풍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으로 CU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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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도 지난 12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허니버터 웨지감자'를 출시했다. 허니버터 웨지감자는 감자를 잘게 썰지 않고 껍질 채 커다란 조각으로 썰어 튀긴 웨지감자 위에 최근 인기 있는 달콤한 허니버터맛 소스와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곁들인 디저트 상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웨지감자의 식감과 허니버터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이 지난 5일 출시한 '허니버터맛 토스트샌드' 또한 다른 샌드위치와 비교해 3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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