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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B' 뉴욕 양키스, 6인 선발 로테이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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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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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LB' 뉴욕 양키스, 6인 선발 로테이션 언급… "부상자들의 충분한 휴식 위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6인 선발 로테이션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20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 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 유력 매체 등에 따르면 양키스는 다나카 마사히로를 위해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는도 같은 날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여름 오른 팔꿈치를 다친 다나카의 부상 재발 방지가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타일드 코치는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에게 가능한 충분한 휴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양키스의 시즌 초반 빡빡한 스케줄도 한몫하고 있다. 양키스는 4월17일부터 31일간 30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선발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 에이스 C.C 사바시아는 지난 시즌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고 3선발로 꼽히는 마이클 피네다는 지난 시즌 도중 허리를 다쳤다. 다나카는 13승(5패)을 올렸지만 오른 팔꿈치를 다치는 등 부상자가 속출한 것도 '6인 선발제'에 영향을 준 것을 보인다.
다나카는 지난 시즌 초반 양키스 구단의 배려로 5일 간격 등판이 많았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4일 간격 등판이 늘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텍사스 레인저스)는 "4일 간격 등판일은 짧다"며 "6인 로테이션으로 돌면 구단에 부담은 가겠지만 등판간격을 5일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여러 미국 언론에서 '6인 선발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지만 양키스가 올 시즌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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