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지지통신(時事通信) 등 외신에 따르면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 영토문제 담당상이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무관 파견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호 관계를 앞으로도 쌓아가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시마네현은 2005년 2월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이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을 정부 대표로 파견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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