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0개 아파트, 입주자대표 온라인 선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올 상반기 시내 30개 아파트가 입주자대표 선출을 온라인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첫 사례로 1162세대가 거주하는 영등포구 대림3동 현대3차아파트가 오는 23일~24일 이틀에 걸쳐 동대표 12명을 뽑는 온라인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을 활용한다.
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오는 6월까지 입주자 대표회의 선거를 앞둔 단지 중 총30개 단지가 온라인투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AD
시는 또 각종 관리·용역·공사·업체 선정 등 주요 의결사항도 온라인투표로 결정하도록 유도, 아파트 관리에 대한 입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맑은 아파트 만들기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