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연습경기 중 턱 부상…15일 귀국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한화의 내야수 정근우(32)가 일본 고치 전지훈련 연습경기 도중 하악골(아래 턱) 골절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한다.
정근우는 13일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1회말 수비에서 병살타를 처리하기 위해 2루에 들어갔다가 1루 주자 헬멧에 맞고 굴절된 송구에 아래 턱 부위를 맞았다. 2회초 곧바로 교체된 정근우는 경기 종료 뒤 고치현 치카모리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부상이 하악골 골절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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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은 정근우의 골절 상태가 심하지 않지만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귀국 조치 뒤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귀국 이후 정근우는 오는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에서 다시 한 번 정민진단을 받고, 추후 팀 훈련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치로 전지훈련을 떠난 한화 선수단은 14일까지 고치에서 1차 훈련을 하고, 2월 15일부터는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3월 3일까지 2차 훈련을 이어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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