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부담을 줄인 실속형 복합 선물세트와 조미김 등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와 20% 가량 늘려 선보였다. 특히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만∼2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내놓았다.
또한 제작 수량이 대폭 늘어난 조미김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올리브유가 더해진 '재래김1호'는 1만5000원, 재래김과 파래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재래김 3호'는 2만6000원이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3만∼5만 원대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청정원의 간판제품인 자연조미료 맛선생과 홍초, 우리팜델리, 고급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청정원 세트'는 물론 단일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한 '우리팜 세트'는 3만3800원에서 5만6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석류, 복분자, 불루베리 3종을 함께 구성원 '홍초 1호' 세트는 3만2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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