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지난해 취재 당시 "임신은 금시초문" 극구 부인…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당초 아시아경제의 취재 당시, 소속사 측은 이민정의 임신에 대해 극구 부인했지만 출산일이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자 공식발표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가을께 아시아경제는 이민정의 임신 소식을 방송 관계자를 통해 전해 들었다. 이 관계자는 "이민정이 미국으로 건너간 것도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라고 귀띔한 바 있다. 그러나 이민정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임신은 금시초문"이라고 밝혀 혼선을 줬다. 남편인 이병헌의 소속사 역시 "이민정의 임신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당시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 글램 멤버 다희의 협박 사건으로 큰 논란에 휘말린 시기였고, 이민정의 심신 안정을 위해 소속사는 발표를 망설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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