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점포 태운 도곡시장 화재, 원인은 공터에 버려진 '담배꽁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도곡시장 화재가 공터 폐자재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소방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오후 4시 4분께 불길을 잡고 4시 16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화재로 해당 구역 11개 점포 중 5개 점포가 모두 탔고 6개 점포가 부분적으로 소실됐다.
경찰·소방당국은 가건물 사이에 위치한 공터 폐자재에 버려진 담배꽁초로부터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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