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오는 15일 공연 취소 밝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금호아트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피아니스트 요제프 무크(28)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고 13일 밝혔다.
요제프 무크는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급성부비강염으로 인해 청각 장애 및 극심한 두통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행기 탑승시 압력 변화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우려해 장거리 비행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고 내한공연을 취소한다고 알려 왔다.
금호아트홀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관객과 예매자에게 공연 취소를 알리고, 예매분에 대해 전액 환불 조치를 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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