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 두 사람이 다투다가 남성이 여성에게 총을 쏜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중이다.
당시 경찰은 최씨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최씨가 무사한지 점검하기 위해 집에 들어갔다가 두 사람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박씨의 시신 옆에서 권총 한 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가 최씨를 살해한 후 자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나, 두 사람이 동반 자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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