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템 인기에 메디포스트 실적 기대감 커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 close 증권정보 078160 KOSDAQ 현재가 27,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6% 거래량 221,946 전일가 28,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메디포스트, 바이오코리아 참가…첨단재생의료 기술·제품 선봬 메디포스트, 매출 4.2% 성장·679억 적자 셀트리, 국내 최초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 운영 의 주력 의약품인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지난 4분기 투여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의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지난 4분기 투여량이 전기 대비 43.4% 증가하며 분기 사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국내 카티스템 투여량은 바이알(약병) 기준으로 337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181건과 비교해서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월 평균 카티스템 투여량 역시 크게 늘었다. 2012년 25건에서 2013년 56건에 이어 2014년 80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카티스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까닭은 약을 투여받은 무릎 연골 결손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카티스템 출시 초기에는 반신반의 했던 환자들이 시술 이후 생활이 몰라보게 개선되자 이에 대한 효과가 환자들 사이에서 많이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안정성 면에서도 의료진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카티스템은 현재 전국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 병의원 등 200여 곳에서 처방과 투여가 이뤄졌으며 계속해서 투여 병원이 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카티스템 시술을 계기로 국내외 환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이 기존 의약품과 다른 첨단 제제이며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가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시장 정착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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