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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한전 부지 일대 MICE산업 중심 지구 육성"

최종수정 2014.12.31 19:08 기사입력 2014.12.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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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청장 2015년 신년사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열기, 쇼핑 천국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만들기 등 약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강남 대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변화를 선도하는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 2015년 강남구 행정의 화두는 창조와 혁신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구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앞당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 관광산업과 MICE산업 등 창조경제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며 "이런 구상을 중심으로 ▲외국인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열기 ▲누구나 찾아오는 쇼핑 천국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만들기 ▲명품 주거환경도시 조성 등 주요 정책을 밝혔다.

먼저 올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무역센터 일대의 C-페스티벌과 매년 10월초에 개최하는 강남페스티벌의 업그레이드화, 한류스타거리 확대 조성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 강남을 명실상부한 한류관광의 중심지로 만들 것임을 약속했다.

또 강남역 일대를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 구청장은 "전 방위적인 관광마케팅과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6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는 등 민선 6기 내에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강남을 찾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찾아오는 쇼핑 천국 및 창조경제 중심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구청장은 " 특히 MICE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한전부지에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 그 일대를 전시컨벤션, 국제업무 및 문화관광이 결합된 MICE산업 중심 지구로 육성, 국제도시 강남의 위상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포지구, 압구정지구, 은마아파트 등 총 48개 단지, 3만8000여 세대의 재건축을 조기착공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종 상향을 추진, 구민 여러분께서 염원하는 획기적으로 변화된 강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무허가 판자촌 정비를 위한 전담 부서로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올해 신설, 개포 구룡마을 비전도시 개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재건마을, 수정마을, 달터마을도 새롭게 정비, 거주민들의 재정착과 명품 주거환경 개선을 임기 내 반드시 이루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구청장은 " KTX 수서역사 건립을 완공,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을 본격화하고 수서역 일대를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며 " 위례~신사 지하경전철사업 착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는 한편 역사 지하주차장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곡지구 일대의 여건 변화에 대응, 밤고개로 확장과 버스노선 및 철도망 확충 등 세곡지구의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불법 광고물, 불법 노점상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불법 건축물 및 불법 퇴폐업소 등 5대 분야의 불법·무질서 추방과 글로벌 강남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신 구청장은 "공직자의 기본 자세는 청렴과 친절"이라며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운동을 연중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렴의무를 위반하는 공무원을 일벌백계하고 복지부동, 무사안일에 대해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반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해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도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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