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30일 직제 개정으로 신설되는 재정기획국 4개과와 거시경제전략과, 공석 직위 등에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재정기획국 내 재정기획총괄과장으로는 한경호 현 재정제도과장, 재정건전성관리과장은 이장로 성과관리과장이 선임됐다. 중기재정전략과장은 장정진 경제협력개발기구 예산·재정 이코노미스트가 내정됐다. 배상록 재정정보과장은 현 보직 그대로 재정기획국 소속으로 이동했다.
신설되는 거시경제전략과장으로는 박봉용 물가정책과 물가구조팀장이 선임됐다. 공석중인 안전예산과, 지역금융과, 재무경영과 등에는 ▲신민철 안전예산과장 ▲김재신 사회재정성과과장 ▲고종안 경제재정성과과장 ▲김언성 재무경영과장이 신규 선임됐다.
평가분석과장과 지역금융과장에는 각각 임상준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금융팀장과 민경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이 내정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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