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요 언론사 환경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환경기자클럽은 박 위원장과 이 회장, 그리고 김제남 정의당 의원과 하승수 녹색당 공동위원장 등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활강경기장 부지로 예정된 가리왕산의 원시림을 보존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산림생태를 조사하고 언론을 통해 알려진 ‘투런(TwoRun)’ 규정을 찾아냈다.
한편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 상은 한해 동안 환경 보전 노력에 힘쓴 인물들 중 기자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1명을 선정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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