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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산광역시 수영구, 자매결연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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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공동발전·동서화합 다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협력키로 했다.
군은 2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박현욱 수영구청장, 이정희 수영구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동서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예술, 체육, 경제, 교육, 행정 등 교류 협력 촉진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민간단체 교류 확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정보와 지식 상호 교환 등에 노력키로 했다.
특히 수영구는 내년에 개최되는 마실축제와 곰소젓갈축제 등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으며 부안특산물인 오디, 노을감자, 천년의 솜씨 쌀, 해풍양파, 곰소젓갈 등을 광안리어방축제와 각 아파트 단지에 판매하는 직거래를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와의 자매결연 체결로 동서화합과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면에 걸쳐 상생의 교류를 이어 나가 양 지역 발전의 시너지가 발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민락수변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역사와 충절의 고장이자 문화·교통의 요충지로 4월 광안리어방축제와 10월 부산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한편 군은 경북 포항시와 자매결연, 서울시 도봉구와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젓갈과 과메기 판매행사, 문화원 상호 문화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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